'세얼간이' 김태원, 애니팡 1만점 도전 실패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29 15: 01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 1만 점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김태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세 얼간이' 4회에 초대손님으로 출연, MC 이수근, 김종민과 애니팡 배우기에 나섰다. "할 줄 아는 게임은 갤러그 뿐"이라던 김태원은 노안으로 스마트폰 액정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투혼을 발휘했으나 실패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세 얼간이'의 자랑인 실시간 먹기대결은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 대 편의점 컵라면으로 치러졌다. 김종민이 집에서 끓인 라면 먹기, 이수근이 편의점 컵라면 먹기에 당첨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세 얼간이'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tvN '더 로맨틱' 이명한CP와 유학찬PD가 합세해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이우정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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