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부터 이하이까지..10월, 솔로 여가수 '대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29 17: 46

10월에 신곡을 발표한 솔로 여가수들이 대부분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9일 오후 현재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0위권에는 오늘 정오 공개된 이하이의 데뷔곡 ‘1, 2, 3, 4’를 비롯해 별 ‘귀여워’, 에일리 ‘보여줄게’, 가인 ‘피어나’, 현아 ‘아이스크림’이 올라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이하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별(2위), 에일리(5위), 가인(8위), 현아(9위)로 뒤를 잇고 있다.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가수들의 공통점은 10월 컴백 또는 데뷔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하이 외에 별은 지난 24일 10cm(십센치) 권정열과 발표한 달달한 듀엣곡 '귀여워'로, 에일리는 지난 16일 공개한 '보여줄게'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인은 '피어나'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했음에도 음원차트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1일 두 번째 솔로 신곡 '아이스크림'을 발표한 현아는 높아진 음악적 완성도로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이하이, 별, 에일리, 가인, 현아 외에 걸그룹 미쓰에이도 신곡 ‘남자 없이 잘 살아’로 6위를 차지, 여성 가수의 차트 점유율을 높이는데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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