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데뷔 3개월만에 해외진출 '쾌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29 16: 58

신인 힙합그룹 팬텀이 데뷔 3개월 만에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팬텀은 오는 30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슈퍼스타 S4 자카르타 퍼스트 콘서트’와 31일 ‘볼륨업 파티(Volume Up Party)’ 무대에 선다. 팬텀은 2박 3일 간 인도네시아에 머무르며 현지 방송, 공연, 인터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팬텀의 인도네시아 행은 현지 음악 관계자들이 팬텀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성사됐다. 이 자리는 인도네시아 현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 시즌1’ 우승팀인 S4의 컴백 무대이기도 했다.

팬텀의 소속사 측은 “팬텀 멤버들이 글로벌한 성향을 갖고 있다 보니 이제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오는 것 같다. 해외에 계신 팬들께 팬텀의 무대를 전해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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