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최근 다녀온 뉴욕 여행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 층 성숙해지고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의 모습이다.
손예진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영화 촬영 마치고 뉴욕에 잠시 쉬러 갔다 왔어요~ 오랜만에 걷고 또 걷고 먹고 또 먹으니 행복하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한 자유롭게 뉴욕 거리를 거닐거나 쇼핑을 하는 모습도 담겨져 있다.

손예진은 이어 “저에게 여행은 끝남과 동시에 시작인 것 같아요. 항상 작품이 끝나고 그 작품의 마지막을 여행으로 정리하고 여행을 하면서 새롭게 숨쉬며 또 다시 힘차게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파닥파닥!! 겨울 휴가를 위해 다들 오늘도 파이팅!! 날씨가 이제 추워지나 봐요~ 감기 조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손예진의 사진과 글을 접한 누리꾼은 “요즘 뭐하시나 했더니 예뻐지셨네요”, “감기 조심할게요~”, “뉴요커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설경구, 김상경과 호흡을 맞춘 재난 영화 ‘타워’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soso@osen.co.kr
손예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