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앵두같은 입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10.29 21: 08

29일 저녁 서울 CGV영등포 스타리움관 열린 '늑대소년'의 시사회 및 감성콘서트에서 박보영이 머리를 넘기고 있다.
지난 22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곡 '철부지'를 발표한 존박은 무대에 올라 '철부지'를 열창하고 영화도 함께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노래 '철부지'는 영화 '늑대소년'과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면서 '대세들끼리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한편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조성희 감독)'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등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늑대소년'은 뱀파이어와 소녀의 사랑을 담은 한국판 '트와일라잇'이라 불리며 관심을 모아왔다. 인간의 외모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매력적인 남자주인공과 청순하고 특별한 여자주인공의 로맨스가 닮았다.
'늑대소년' 역시 신드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부문에 초청됐고, 상영 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예정.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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