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하루 앞둔 '신의', 시청률 하락 월화극 꼴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30 07: 35

종영을 하루 앞둔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시청률이 부진하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신의’는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신의’는 현재까지 총 23회분을 방송한 상황. 마지막 한 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신의’가 최종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신의’에서는 기철(유오성)이 반란을 일으켜 중독된 은수(김희선)와 칼을 잡지 못하는 최영(이민호) 두 사람이 모두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와 KBS 2TV ‘울랄라부부’는 각각 시청률 13.4%와 10.6%를 기록했다.
sunha@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