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할로윈 분장은 '아담스패밀리-텍사스전기톱 살인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0.30 08: 25

할리우드 스타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할로윈 데이에 '무서운 커플'로 변신할 예정이다.
'레이더 온라인'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최근 자식들인 샤일로, 비비안, 녹스를 데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할로윈 상점을 찾았다. 상점 매니저에 따르면 졸리는 굉장히 많은 의상과 아이템들을 샀다.
"졸리는 자신을 위해 모티시아 아담스('아담스패밀리'의 엄마)를, 남편 브래드 피트를 위해서는 영화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의 주인공 의상을 샀다"라고 이 매니저가 전했다. "뿐만 아니라 졸리는 아이들을 위해 굉장히 많은 의상을 샀다. 로빈 후드, 곤충, 뱀파이어 등 대부분 괴기한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같이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해 7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으며 6명의 아이들과 함께 동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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