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우상 제라드 있는 리버풀전 기대감 드러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0.30 09: 20

맨체스터 시티전서 맹활약을 펼쳤던 '기라드' 기성용(23, 스완지시티)이 리버풀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기성용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경기인 리버풀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짤막한 글을 남겼다. 기성용은 오는 11월 1일 새벽 4시 45분 자신의 우상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리버풀과 리그컵(캐피탈원컵) 16강전을 치른다.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기성용은 28일 맨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비록 팀은 0-1로 패배했지만 명품 스루 패스를 선보이는 등 중원에서 만점 활약을 보였다. 스완지가 강팀을 상대로도 대등한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이제 남은 것은 강팀과의 연전이다. 스완지는 리버풀에 이어 EPL서 선두 첼시를 상대한다. 기성용은 지난 29일 더 선과 인터뷰서 "맨시티를 상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보여줬다. 자신감을 얻었다"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기성용이 강팀을 상대로도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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