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亞 투어 막바지..구슬땀 현장 모습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0.30 09: 36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 배우 장근석의 리허설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현재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중국 상해, 대만 타이페이, 일본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그리고 지난 27일 8천명의 관객을 열광케 한 중화권 마지막 도시 심천 공연까지 총 8개 도시, 13회 공연, 총 12만 3천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아시아투어를 이끌고 있는 장근석이 수십 번 공연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꼼꼼하고 열심히 리허설에 참여해 질 높은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자신이 직접 기획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에서 눈을 사로잡는 환상의 매직월드 무대 장식과 다양한 무대 효과는 물론 2,3층 객석의 아찔한 높이까지 올라가는 크레인, 매직리프트를 타기도 하며 관객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근석. 위험하지만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리허설도 꼼꼼히 실전처럼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특히 격한 댄스의 카리스마 무대부터 직접 연주하는 어쿠스틱 기타 무대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가득 채워진 매회 2시간 반 이상 공연을 올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장근석의 리허설 모습은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12만의 팬들을 열광시키기까지 혼신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리허설 현장에서 장근석은 몇 번이고 와주는 팬들을 위해 조금씩 색다른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어 매번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하고 있다고. 또한 대장정의 투어일정과 다른 스케줄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열심히 리허설에 참여해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 댄서들과의 호흡까지 맞추며 스태프들과 환상의 팀웍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7일 심천 공연장 앞에는 ‘장근석 버스’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중국 심천에 돌아다니고 있는 ‘장근석 데뷔 20주년 기념 래핑버스’는 국내 팬들이 선사한 지하철 5호선의 ‘장근석 지하철’에 이어 명동, 홍대입구, 한양대 역 스크린 도어 이벤트를 선사했던 중화권 팬들의 20주년 기념 이벤트로, 장근석의 전신사진과 아시아 프린스를 넘어 월드 프린스로 나아갈 그의 데뷔 20주년을 중국에서도 기념하고자하는 팬들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담뿍 담겨있다.
 
심천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 단 3회의 공연만을 앞두고 있는 장근석은 11월 26,27,29일 대장정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인 일본 사이타마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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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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