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세안 열풍, 청담 살롱가의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대세?
방송인 황혜영을 비롯한 연예인들의 신생아 같은 민낯 공개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신생아 피부를 유지하는 이들에 대해 많은 여성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세안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신생아 피부 만들기, 연예인 신생아 세안법을 따라잡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급속히 건조해진 날씨, 피부 건조 비상 시즌이다. 실외에서는 찬 공기가 피부 균열을 일으키고, 실내에 들어오면 난방기의 열기로 피부가 급격히 건조해진다. 요즘처럼 피부 자극이 심하고 민감해지는 시즌에는 세안을 통한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자극은 ‘확확’ 줄이고 보습은 ‘쭉’ 올려주는 저자극 고보습 맞춤관리형 세안이 필요하다.
겨울철 세안의 키워드는 ‘손 대지 않는 세안’에 있다. 손은 우리 몸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부위다. 얼굴에 손을 자주 대는 것은 트러블 및 주름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세안할 때도 가급적이면 얼굴에 손을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자극이 없는 순한 세안제로 충분한 거품을 낸 후, 손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거품만으로 섬세하고 부드럽게 문질러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제거해야 한다. 거품을 씻어낼 때도 손이 닿지 않게 얼굴에 물을 뿌리듯 패팅해야 한다.

이는 연예계 및 청담 뷰티 살롱가 일대에 이미 유행하고 있는 ‘신생아 세안법’과 일맥상통한다. 신생아 세안법은 자연 유래 성분의 아가베 클렌저를 얼굴에 꿀팩을 하듯 도톰하게 바른 후 삼각 퍼프 디바이스를 활용해 손을 대지 않고 피지, 각질 등을 제거하는 세안법을 뜻한다. 클렌저의 보습과 영양분은 피부 속으로 전달되고, 삼각퍼프는 40만개의 기공으로 만든 초 미세 거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눈썹 사이사이나 후미진 곳의 각질과 피지를 쏙쏙 흡착시켜 저자극 고보습 세안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관련해, 뷰티 이슈를 이끌고 뷰티 노하우를 전파하는데 앞장서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조성아 22에서는 오는 11월 초 ‘명품 세안, 일명 청담식 신생아 세안법’을 실현해줄 수 있는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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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2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