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를 마친 가수 하하와 별이 ‘하극상’을 통해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을 한다.
하하와 별은 지난 26일 진행된 MBC뮤직 ‘하극상’ 녹화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하가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30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꽃목걸이를 걸고 다정하게 앉아 있다. 촬영 당시 하하와 별은 방송에 함께 출연한 것에 어색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내 닭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다음 달 30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은 섭외가 아닌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이뤄졌다. 방송은 다음 달 1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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