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수리 크루즈의 닮은꼴도 등장했다. 실제로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외모가 꼭 닮아 눈길을 끈다.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영화 '살인 소설'(개봉 11월 15일)에 등장하는 가스테파니 역의 아역배우 빅토리아 리가 그 주인공.
빅토리아 리는 '살인 소설'에서 앨리슨(에단 호크)에게 다섯 가족 연쇄 살인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스테파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에메랄드 빛 신비로운 눈동자와 흰 피부, 인형 같은 외모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2세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와 꼭 닮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살인 소설' 포스터의 주인공이기도 한 빅토리아 리는 온라인에서 "포스터에 저 아이 수리 완전 닮았네요! 전 수리가 영화 찍은 줄 알고 깜놀!"(네이버_ulli****), "오랜만에 제대로 된 스릴러 장르가 나오는 것 같애서 기대중입니다!ㅋ 근데 포스터 보고 깜놀 했다는 수리가 영화 데뷔한 줄 알고 ㅋㅋ"(다음_가을), "포스터에 나오는 소녀 수리인 줄 알았어요!! 눈이며 입매며 수리 판박이네요!"(다음_달팽) 등 수리 닮은꼴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빅토리아 리는 깜찍한 외모 외에도 영화 속 짧지만 존재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이미 미국 TV 시리즈 'Team Umizoomi', 'Unforgettable'에 출연한 바 있으며 '살인 소설'로 스크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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