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NS를 통해 11월 출시될 'New SM5 플래티넘'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을 10월 30일부터 차례로 공개한다.
30일에 먼저 공개되는 사양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Warning System)과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Hi-Line Tire Pressure Management System)이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은 주행 시 좌우 사각지역에서 물체가 접근할 때 이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차선 변경 시 충동사고 예방에 도움된다. 이 시스템은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SM7 13년형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New SM5 플래티넘'은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각 바퀴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하고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미리 알려준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문제를 한 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양과 새로워진 디자인이 삼성자동차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규호 르노삼성자동차 상품마케팅팀 팀장은 “14년을 지켜온 SM5만의 전통에 플래티넘의 안전사양과 신기술을 적용한 ‘New SM5 플래티넘’은 중형 세단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이 적용된 ‘New SM5 플래티넘’은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luckyluc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