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주(Joo)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히로인으로 발탁돼 선배 가수 소녀시대의 써니,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와 한 무대에 서게 됐다.
주는 오는 12월 14일부터 다음 해 2월 9일까지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브렌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주가 맡은 브렌다 역은 주인공 프랭크가 사랑하는 간호사로 주를 비롯해 써니와 다나가 함께 캐스팅 돼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뮤지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앞서 성공적인 공연으로 화제와 인기를 모았던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올 하반기 공연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아이돌 스타들을 캐스팅, 이전보다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주가 출연하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쇼 뮤지컬로 평가 받는 작품으로 우리에게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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