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박희본·박지윤·민찬기·심지호, 러브라인 본격화?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30 11: 57

‘닥치고 패밀리’ 박희본, 박지윤, 민찬기, 심지호의 4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알(민찬기)이 지호(심지호)와 1박 2일로 가기로 한 커피농장에 지윤(박지윤)과 희봉(박희본)을 초대했다. 이에 설레는 지윤과 희봉은 석환(안석환)과 신혜(황신혜)에게 여자 친구들과 놀러간다는 거짓말까지 하며 커피농장에 갔다.
스케줄이 엉키는 바람에 네 사람은 지윤과 알, 희봉, 지호는 두 조로 나눠져 따로 출발을 했다. 신혜의 차를 타고 먼저 출발한 지윤과 알 사이엔 고백 이후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뒤따라 지호의 차로 출발하게 된 희봉은 자동차 극장에서의 사건 이후 평소와 달리 자신을 놀리지 않는 지호의 모습을 이상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커피농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숙소에서 파티를 했고, 지호는 알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희봉을, 알은 지호에게 관심을 보이는 지윤의 마음을 알아채게 되면서 어색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에서 알은 각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를 물어봤고, 지호는 “그만 하자”며 자리를 뜨고 말았다.
잠자리에 든 네 사람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심란한 마음에 잠을 못 이루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 날 커피농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 방송 기대해야겠다. 은근히 재밌는것 같다”, “네 사람 러브라인 기대되네요”, “희봉, 지윤 둘 다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oso@osen.co.kr
‘닥치고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