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함과 에너지 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영국 '하우스 부츠' 베드룸이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수입유통사 넥솔브는 "2010년 A/W 시즌에 등장한 이후 런던에서 인기를 끈 라운지웨어 브랜드 '베드룸 에스레틱스™'를 한국에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실내에서 신는 하우스부츠가 메인 라인인 '베드룸 에스레틱스'는 신었을 때의 감촉이 폭신폭신하고 따뜻하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관이 눈길을 끈다.

인도어(In-Door) 슬리퍼의 올드함 대신 펑키&러블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핸드 스티치의 입체적인 봉제라인은 발을 감싸안는 느낌으로 포근함을 더한다. 올 겨울 에너지 절감을 생각하는 '알뜰족'들의 취향에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 차이가 심한 간절기부터 매서운 추위의 한겨울까지 신을 수 있는 베드룸의 올 시즌 하우스부츠 시리즈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러블리한 컬러감의 하우스 부츠 메릴린(초콜릿,핑크),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눈꽃 프린트 하우스 부츠 제시카(핫핑크, 소프트핑크), 덧신 형태의 플랫 제품인 발레리나(크림, 그레이) 세 가지 스타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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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