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의외의 각선미를 공개했다.
신현준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100년만에 반신욕. 요즘은 어딜 가나 날 여배우로 대해주신다.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 행복하던데요. 근데 이게 웬일! 몇 개월 여배우로 살았더니 다리까지 여자 같아졌다. 하하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스코리아 뺨치는 신현준의 길고 가냘픈 다리가 눈길을 끈다. 신현준은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여자의 영혼을 가진 남자로 분해 능청스러운 여자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그의 늘씬한 각선미가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남자다운 얼굴에 저런 각선미라니 반전 매력이네요”, “이제 다리만 봐도 웃긴 신현준”, “여배우 신현준이라니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현준은 현재 ‘울랄라부부’에서 고수남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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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