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17일 왕중왕전 결승전서 청소년 마당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10.30 14: 24

대한축구협회가 '2012 전국초중고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과 함께하는 청소년 참여 한마당'을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1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고등부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2012 전국초중고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과 함께하는 청소년 참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서는 초중고리그의 홍보대사인 가수 노을과 나비, 개그맨 홍인규, 박소영, 허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치어리딩 학교대항전’, ‘축구 사생대회’, ‘축구 사진 콘테스트’, ‘축구사랑 나눔 바자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학교 및 학생, 팀에게는 활동 여부에 따라 스포츠 용품 및 장학금이 지급되며 행사 참여와 관련해 NEIS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 실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가 참여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의 중요성과 교육적 가치를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참가하는 학생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의 취지를 공유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축구를 사랑하고 2012 시즌의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의 순간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11월 9일까지로,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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