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무릎팍도사’, 유세윤 재합류할 듯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30 15: 18

개그맨 유세윤이 이달 말 방송을 재개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재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의 한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유세윤 씨가 ‘무릎팍도사’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스케줄상의 문제로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으면 유세윤 씨가 '무릎팍도사'에 출연을 할 것 같다"면서 "스케줄 조정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작진으로부터 제의를 받은 광희는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방송 중단 전까지 유세윤과 함께 패널로 활동했던 올라이즈밴드(올밴) 우승민은 합류하지 않는다.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인해 방송이 중단됐던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이 방송을 복귀함에 따라 다음 달 23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재개한다. 방송은 다음 달 29일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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