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22) 측이 구원(24)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유비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이유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 친한 사이는 맞다. 하지만 연인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이유비가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고 연기에 매진하고있다”면서 “최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다 보니 생기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유비가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난 구원과 여느 대학생 커플처럼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한편, 견미리의 딸로 화제가 된 이유비는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마루(송중기)의 동생 강초코 역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구원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으로 광고로 먼저 얼굴을 알렸고, 지난 8월 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전설의 주먹'에 캐스팅 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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