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19금 뮤비 본 엄마 표정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30 16: 45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미성년자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자신의 뮤직비디오 ‘피어나’를 본 어머니의 반응을 공개했다.
가인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지금까지 이해할 수 없는 19금 판정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이번엔 아예 표현할 수 있을만큼 표현을 해보자 하고 ‘26금’으로 찍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가 수위가 높은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를 보시고 더 대범하게 하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그래서 대범하게 해서 보여드렸는데 어머니가 아무 말씀 안 하시고 표정이 점점 굳어서 그냥 나가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가인 외에도 지성, 김소연, 이윤지, 송종국, 김예원, 정은지 등이 참여했다.
방송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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