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여신미 폭발한 20대 女배우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30 19: 38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위해 20대 여배우들이 여신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배우 신현준과 김정은의 MC 호흡으로 49번째 개최를 맞은 대종상 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고아라, 임수정, 박보영, 남보라, 이현지, 유소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시상식의 꽃’으로 불리는 여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 자태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레드카펫에 도착한 박신혜, 고아라, 김고은 등 20대 여배우들은 시폰 소재의 롱드레스로 우아함과 성숙함을 강조했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의 홍보대사 박신혜는 가슴부분부터 어깨까지 길게 블랙 스팽글 장식이 된 진한 그레이 드레스를 입었다.
영화 ‘은교’의 김고은은 누드톤의 튜브톱 롱드레스로 청순미를 강조하고 가슴부터 다리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은색 비즈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고아라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우아한 여신 그 자체였다. 시스루 소재의 홀터넥 디자인 드레스로 섹시함을 돋보이게 하고 잘록한 허리부분을 강조했다.
한편 대종상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KBS 2TV를 통해 2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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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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