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대종상 의상상-미술상 수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0.30 20: 18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대종상영화제 의상상과 미술상을 수상했다.
'광해'의 권유진-임승희 의상감독과 오흥석 미술감독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신현준, 김정은의 사회로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의상상, 미술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광해'는 시대의 폭군에서 최근 새롭게 평가 받고 있는 조선의 왕 광해를 재조명해 실록에서 사라진 8년, 15일간의 이야기를 새롭게 창조한 사극으로 29일까지 1099만 2743(영진위)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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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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