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란 랩 피처링으로 가수 활동 재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31 08: 37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가 가수 란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육군 참모 총장 표창을 받으며 전역한 아웃사이더가 란의 신곡 '혼자 비를 맞을 때'의 작사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특히 아웃사이더는 군 복무 기간이었던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음악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라 그를 기다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일 전망이다.

아웃사이더가 참여한 '혼자 비를 맞을 때'는 팝스러운 느낌이 담긴 곡으로, 란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와 아웃사이더의 외로움이 담긴 속사포 랩이 절묘하게 하모니를 이뤄낸 노래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현재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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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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