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신매점, 대구FC 유니폼 입은 까닭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31 08: 50

대구은행 신매점이 대구FC 알리기에 앞장섰다.
대구은행 신매점은 대전전 홈경기(28일)를 앞둔 지난 26일 대구FC 10주년 유니폼을 입고 업무에 나서 대구FC 알리기에 앞장섰다.
대구은행 신매점 이영희 지점장은 "대구은행 신매점은 대구FC 홈 소재지인  대구스타디움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근접해 있어 다른 지점보다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대구FC는 대구은행과 오랜 동반자로 함께해  오고 있고 최근에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대구시에 환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신매점도 조금이나마 대구FC에 보탬이 되고자, 대구FC 홍보에 기여하는 차원으로 홈경기가 있는 날은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대구은행 신매점은 지난달 26일 성남전을 시작으로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며, 자원봉사 및 응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구은행 신매점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성남전 당시에는 근무가 끝난 후 대구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자원봉사자로 홈경기 행사를 도왔으며, 홈경기를  단체응원하며 대구FC에 힘을 보탠바 있다.
한편 대구는 내달 4일 오후 3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전남을 상대로 홈 6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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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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