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측 “허경환과 사귀지 않는다” 열애설 부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31 08: 59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21) 측이 개그맨 허경환(31)과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신수지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의 한 관계자는 31일 오전 OSEN에 “허경환 씨와 신수지 씨 모두 활발한 성격이라서 열애설이 난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지 절대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신수지 씨와 아침에 통화를 했는데 열애설을 듣고 어이 없어 했다”면서 “신수지 씨는 현재 공부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에 연애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두 사람이 6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허경환과 신수지는 지난 9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