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영혼 바뀌니 시청률 돌아왔다..12.5%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31 09: 29

같은 날 동시에 출격했던 MBC 월화극 ‘마의’에 동시간대 1위를 내준 KBS 2TV 월화극 ‘울랄라부부’가 주인공들의 영혼이 제자리를 찾으며 시청률도 상승, ‘마의’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3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전국 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2위의 기록으로 지난 방송분(10.6)보다 1.9%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마의’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13.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울랄라부부’와의 격차가 줄어들었고 SBS '신의'는 10.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나여옥(김정은)과 고수남(신현준)의 영혼이 각자의 몸을 되찾았고, 여옥이 결국 유산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하면서 여옥이 고향집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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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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