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위에는 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과 도구들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무심코 화장 도구 속에 메이크업 잔여물과 세균 및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그로 인해 피부에 민감해지고 트러블이 발생한다.
손에 있는 세균은 물과 비누 또는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세정할 수 있지만, 메이크업 도구들은 어느 정도 사용한 후에 버리거나 다시 빨아서 재사용을 해야 한다. 하지만 빨아 사용해도 세균과 박테리아가 아직 화장품과 화장도구 속에 남아있는 지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다.
최근 메이크업 시장에는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메이크업 제품 및 도구 전문 세척제가 출시되고 있다. 화장품 화장도구 전문 세정 브랜드 뷰티쏘클린이 메이크업 제품과 도구를 잘 관리해 편리하게 재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더 이상 힘들게 빨거나 버리지 말자

뷰티쏘클린의 컨디셔닝 브러쉬 클렌저는 물과 폼클렌징을 사용하지 않아도 매일 사용하는 브러시에 적당량을 분사시켜 마른 티슈나 수건으로 닦아내 주면 브러시 속에 있던 메이크업 잔여물과 세균 등을 가볍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브러시의 상태 및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는 특징이 있다.
코스메틱 세니타이저 미스트는 파우더류의 제품 및 크림류의 메이크업 제품에 뿌려 사용하는 미스트제품. 메이크업 전 사용하고자 하는 화장품에 15cm 거리에서 1회 정도 뿌려주면 화장품 자체의 성분상의 변화 없이 세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 게다가 제품의 사이즈가 작아 파우더 속에 넣고 다니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 소중한 화장품을 깎아 없애버리지 말자

뷰티쏘클린의 코스메틱 세니타이저 와잎은 메이크업 전 사용하고자하는 립스틱, 립글로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을 부드럽게 감싸주듯이 닦아내어 세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해주는 와잎 형태의 세정제다. 이 제품은 눈에 보이는 먼지 및 오염물질 등의 이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해주고 각각이 개별포장 되어있어 위생적이며 휴대가 용이하다.
관계자는 “우리가 무심코 사용한 화장품과 화장도구는 아무리 다시 빨고 닦아도 그 안에 있는 세균을 100% 제거하지 못한다. 이러한 화장품과 화장도구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아닌 세균을 피부에 바르는 격이다”며 “때문에 화장품, 화장도구 전문 세정제를 이용해 위생적인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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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쏘클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