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쌍용자동차가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한 '체어맨H'와 ‘렉스턴W’를 1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체어맨H’ 뉴클래식은 하만의 최상위 브랜드 하만카돈 프리미엄 5.1채널 12 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 하만카돈은 마이마흐와 벤츠S클래스에도 적용된 사운드 시스템이다. 새로운 내비게이션은 기존 6.5인치에서 7인치로 커졌다.
‘렉스턴W’에는 하만의 인피니티 프리미엄 10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더불어 스티어링 휠을 버튼 조작이 쉽도록 디자인을 변경하였으며 슬림형 ETCS/ECM 룸미러로 교체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뉴체어맨W를 포함한 대형 세단 및 대형 SUV라인업에 하만의 사운드 시스템을 모두 적용했다.
하만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체어맨 H’ 뉴클래식 500S 최고급형 이상에 기본 적용됐으며, 500S 고급형에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렉스턴 W’는 RX7 Brown Special부터 기본 적용됐으며, RX7 Luxury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RX5는 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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