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11월 8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2’ 네오위즈게임관에 신개념 스마트 관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지스타에서 네오게임즈가 최초로 무선주파인식기술(RFID)을 기반으로 한 첨단 관람 시스템을 선보인다. RFID는 IC(집적회로)칩과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정보를 식별하는 기술로, 대중 교통 카드나 의약품 관리 체계, 위치 인식 장치 등 실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블레스 메인 부스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블레스 인증팔찌’을 받아 개인 SNS 계정을 연동하게된다. IC칩이 탑재된 판찌를 지정된 블레스 전자기기에 접촉하면 블레스 정보와 기념사진이 등록된 SNS에 자동 업로드 되고 자동인증을 통해 무료 음료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스 진입 구역과 시연존에 슬로프를 구축해, 계단 이용이 힘든 장애인 관람객도 불편함 없이 블레스를 즐길 수 있다.
전경훈 네오위즈게임즈 IMC사업실장은 “SNS 등을 통해 관람객은 물론 현장을 찾지 못한 게이머들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RFID를 활용한 신개념 관람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불어 네오위즈게임즈관을 찾은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luckyluc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