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 화제를 일으킨 한동근을 잇는 여자 참가자가 등장할 전망이다.
31일 MBC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3’ 3회는 독특한 음색의 여고생이 등장, 여자 한동근이라는 별명을 얻는 모습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앳된 모습으로 등장한 이 참가자는 노래에 앞서 반전 랩을 하며 멘토들을 일단 놀라게 했다. 뒤이어 시작된 노래 역시 무대를 압도했다는 후문.

김소현은 “진짜 17살이 맞느냐? 17살에서 나올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니다”고 놀라워했고 용감한 형제도 “타고 난 것 같다. 그 이상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극찬했다.
이미 1회에서 리틀 임재범이라고 불리며 한동근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 여고생이 ‘위대한 탄생3’ 화제의 참가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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