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김정환-로이킴, 식신 본능 "폭식할래"vs"양대창 좋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31 14: 38

엠넷 '슈퍼스타K 4' 로이킴과 김정환이 식신 본능을 드러냈다.
'슈퍼스타K 4' 톱6 로이킴, 김정환, 정준영, 딕펑스, 유승우, 홍대광은 31일 제작진을 통해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전했다. 이중 로이킴은 합숙소에서 나간다면 가장 먼저 양대창을 구워먹고 싶다고 밝혔으며 김정환은 음식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폭식을 하고 싶다고 강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톱6는 8월 말부터 합숙 생활에 돌입해 10월 31일 현재까지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하고 있다. 보컬 연습은 물론 체중 조절을 위해 식이 요법, 체력 훈련 등을 병행하고 있다.

로이킴, 김정환에 이어 정준영은 "시끄러운 클럽에서 음악을 들으며 보드카를 먹고 싶다"고 밝혔으며 딕펑스는 "카페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자유롭게 관광하고 호텔식 뷔페 식사를 먹고 싶다"고 전했다.
유승우와 홍대광은 영화 감상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유승우는 "영화관에서 팝콘과 츄러스, 핫도그, 콜라를 먹으며 광해를 보고 싶다", 홍대광은 "여자 친구와 영화 보고 팝콘 먹고 맥주 한 잔 하고 싶다"는 바람을 비쳤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11월 23일 파이널 무대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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