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배우 신현준이 지금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어린 시절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31일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섯살 때부터 시작된 기린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어린 신현준이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기린인형을 앞에 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얀 얼굴이 돋보이는 여섯 살의 신현준은 검은 피부가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는 지금의 모습과는 달라 눈길을 끈다.

신현준은 그간 방송을 통해 애지중지하는 기린인형 '미밍이'를 소개해 화제를 모든 바 있다. 또한 신현준의 기린인형은 같은 종류가 시중에서 '신현준 기린'으로 불리며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닮으셨네요. 기린이랑 현준오라버니랑", "어제 시상식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30일 49회 대종상 영화제에 KBS 2TV '울랄라부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정은과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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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