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훈녀' 이초희, 류승룡과 한솥밥..'전속계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0.31 17: 40

일명 '맥도날드 훈녀'로 유명한 배우 이초희가 류승룡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프레인 TPC는 지난 30일 "아직 정형화되지 않은 이미지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이초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속 계약에 대해 프레인 측은 "프레인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배우로서의 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초희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 프레인 TPC의 선배 배우들과 전문가들의 서포팅을 받게 돼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초희는 현재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재학 중이며 지난 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파수꾼'에서 세정 역을 맡아 섬세하고 선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근 맥도날드 광고를 통해 '맥도날드 훈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초희는 이경규 제작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차기작으로 결정,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동명의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 자랑'에 참가했던 출연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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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수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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