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심스,'코트로 빨리 돌아가고 싶어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0.31 19: 50

31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 KCC 코트니 심스가 자신의 가족들과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코트니 심스는 2012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CC에 입단했지만 발목부상으로 경기를 뛰지못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8일 용병 후안 파틸로의 맹활약을 앞세워 서울 SK의 6연승을 저지한 바 있다. 오세근의 빈자리를 충분히 메워주고 있는 파틸로의 활약은 KGC인삼공사가 2위를 지키게 하는 힘이다.

반면 KCC는 여전히 사정이 좋지 않다. 올 시즌 단 1승만을 거둔 KCC는 부산 KT와 함께 리그 최하위에 랭크돼 있다. 빠져나간 전력을 제대로 보강하지 못하고 1순위 용병 코트니 심스마저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KGC가 최하위 KCC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KCC가 원정에서 반격의 1승을 거두고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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