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짓는 오승환,'역시 내가 끝판대장'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10.31 21: 33

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종료 후 오승환이 미소를 지으며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연승후 2연패를 당해 궁지에 몰린 삼성이 두터운 마운드와 깔끔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한국시리즈 2연패에 1승을 남겼다.
삼성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SK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안지만-오승환 필승조를 조기에 투입해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2연패를 벗어난 삼성은 다시 3승2패로 앞서갔고 남은 6, 7차전에서 1승만 거두면 대망의 우승을 할 수 있게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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