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훈 구심, '경기는 끝났습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0.31 21: 40

2연승후 2연패를 당해 궁지에 몰린 삼성이 두터운 마운드와 깔끔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한국시리즈 2연패에 1승을 남겼다.
삼성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SK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안지만-오승환 필승조를 조기에 투입해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2연패를 벗어난 삼성은 다시 3승2패로 앞서갔고 남은 6, 7차전에서 1승만 거두면 대망의 우승을 할 수 있게 됐다.

9회초 2사 3루에서 SK 박진만이 삼진을 당하자 이만수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문승훈 구심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