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손예진, 커리어우먼 변신..카리스마 뽐낸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01 09: 05

배우 손예진이 영화 '타워'에서 푸드몰 매니저로 변신, 차분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다룬 '타워'에서 손예진은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그동안 영화 '오싹한 연애', '내 머릿속의 지우개', '클래식' 등의 흥행작과 드라마 '연애시대', '개인의 취향'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은 폭 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손예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손예진이 '타워'에서 분한 서윤희는 타워 스카이의 푸드몰 매니저로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 그는 화재 사건이 발생하기 전, 언제나 환한 미소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화재 사건이 발생한 후에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주변 사람들을 돌보고 탈출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등 흔들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또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강인한 모습을 통해 손예진만의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꽉 채울 예정이다.
한편 '타워'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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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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