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가 한 패션 매거진을 통해 단체 시스루룩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쓰에이는 2일자 패션 화보지를 통해 블랙을 기반으로 한 매니시 룩으로 변신, 다양한 패션으로 당당한 여성미를 자랑했다.
또 멤버들은 도도한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특히 단체컷에서는 단정한 메이크업에 고혹적인 시스루룩으로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데 반해, 멤버 개인 화보에서는 각자의 매력을 과감히 드러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미쓰에이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하루에 3~4개의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 바쁘지만, 이상하게 힘들기보다 재미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지금이 쉴 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 노래에 여성 팬들이 많이 공감하고 응원해주시는데, 한번은 직장 여성 팬이 회식 자리의 부장님 앞에서 당당히 '셧 업 보이(Shut up Boy)'를 외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댓글을 올렸더라"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곡 '남자 없이 잘 살아'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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