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드' 짐 스터게스, 연기+외모+스펙 다 갖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01 10: 09

영화 '업사이드 다운'의 배우 짐 스터게스가 연기, 외모, 스펙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진정한 엄친아임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중력을 거스른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업사이드 다운'에서 주인공 아담 역을 맡은 짐 스터게스가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할리우드 거장 감독들의 눈에 들 정도의 출중한 연기력, 그리고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엄친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우주불변의 법칙조차 거스르는 아담으로 분한 짐 스터게스는 그동안의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훈훈한 외모와 함께 10년 동안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순애보적 매력을 발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도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뮤지컬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뽐내고 '천일의 스캔들', '21' 등에 출연하며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였던 짐 스터게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 등을 연출한 피터 위어 감독의 눈에 들어 '웨이 백'에서 고난도의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관객과 평단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더불어 영국 명문대 석사과정을 밟았던 사실도 알려지면서 크리스찬 베일, 올랜도 블룸, 로버트 패틴슨 등 영국 훈남 배우들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업사이드 다운'은 오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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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다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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