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CJ E&M 넷마블이 1일 오후 3시부터 신작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1일부터 4일까지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토이스토리’ 등 디즈니·픽사의 IP(지적재산권)를 적용했고 유니티 3D 엔진으로 개발된 다중접속 게임으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하다.

총 8개의 트랙 중 절벽에서의 레이싱 ‘차원의 회오리’와 도심 레이싱 ‘벽을 달리다’ 트랙이 공개되며 ‘미키마우스’, ‘도널드덕’, ‘팅커벨’ 등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는 코스튬으로,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는 플레이어로 준비돼 있다.
또한 튜닝샵에서 ‘스타 x88’, ‘파이어 a30’ 등 4종의 자동차와 파츠조합으로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나만의 자동차도 꾸밀 수 있으며 방장의 직접 실행이 없어도 자동으로 5초 후 게임이 시작되는 ’플레이 자동 실행 기능’ 및 ‘트랙 랜덤 시스템’ 등의 기능도 있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지피레이싱’은 ‘카트라이더’와 ‘에어라이더’로 이미 레이싱 장르에 정통한 최병량 대표의 신작 레이싱으로 게임성이 검증된 작품”이라며 “레이싱 장르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구현하고 여기에 디즈니 캐릭터와 다운로드 없이 즐기는 게임의 특성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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