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 멜로 ‘착한남자’, 자체최고시청률 또 경신..18.3%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01 11: 13

송중기, 문채원 주연의 ‘착한남자’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자기와의 싸움을 하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며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는 전국 기준 1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7%보다 1.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지난달 3일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최고시청률 17.3%보다는 1.0%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로써 '착한남자'는 자체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1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착한남자’는 마루(송중기)를 구하려 재희(박시연)에게 태산그룹을 주겠다는 은기(문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기는 마루가 민영(김태훈)에 의해 위기에 빠지자 재희를 찾아가 싸움을 그만하자며 태산그룹을 가지라고 했던 것.
이와 함께 마루와 은기 커플이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진심이 담긴 뜨거운 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풍수'는 시청률 9.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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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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