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일 '베네치아스토리' 카카오톡 게임 입성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01 11: 50

[OSEN=최은주 인턴기자] CJ E&M 넷마블이 1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항구교역 소셜게임(SNG) ‘베네치아스토리’를 선보였다.
지난 9월 스마트폰 RPG ‘카오스베인SE’ 이후 두 번째 카카오톡 연동 게임이다.
‘베네치아스토리’는 생산과 교역을 통해 중세항구도시 베네치아를 자신만의 도시로 육성하는 소셜게임(SNG)이다. 카카오톡 버전 출시로 소셜요소를 집중 강화했다.

넷마블은 “이번 카카오톡 버전에서는 이용자가 카카오톡 친구를 게임에 초대,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동전’으로 생산과 무역을 보다 쉽게 진행해갈 수 있도록 소셜요소를 보강했다”며 “기존 다른 마켓에서 이 게임을 다운 받아 즐기던 이용자들도 카카오톡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게임 내 계정 이동을 신청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티스토어, 올레마켓, 유플러스 앱마켓 등 이통3사 오픈마켓과 구글플레이에 출시돼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베네치아스토리’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낭만적인 중세항구도시 베네치아를 기반으로 100여종의 방대한 특화상품을 교역하는 게임”이라며 “’카카오톡 게임하기’의 첫 출시작인 ‘카오스베인SE’가 카카오톡에 성공적으로 입성한바 있어 이번 ‘베네치아스토리’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