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유라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예요 여성스러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트렌치 코트를 멋지게 차려입고 어린 아이답지 않은 패션센스를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말대로 다소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굵은 선과 남자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현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외에도 옆에 있는 어머니와 누나 역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우월한 유전자"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이어 "또 저예요. 유치원 졸업"이라는 글과 함께 졸업 사진을 공개한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떡잎부터 남다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나이 답지 않은 근엄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현준씨 어렸을 때 정말 잘생겼었네요", "이 때는 아랍왕자의 느낌이 없다", "떡잎부터 달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에서 고수남 역을 맡아 열연하며 안방 극장에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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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