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클럽 메이크업, 아이라이너 하나면 OK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1.01 16: 05

코 끝을 스치는 찬 바람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 도심의 밤을 ‘핫’하게 달구는 클럽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만큼 그에 어울리는 화려한 클럽 룩은 필수적이다.
클럽을 더욱 핫하게 즐기고 그 속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분위기 반전을 줄 수 있는 간편 클럽 메이크업 팁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클럽 룩 연출을 위해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 대표: 한현옥)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 클럽 클리오’에는 클럽 스타일에 안성맞춤인 독특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 이효리 아이메이크업 비결은 '아이라이너'
조명이 어두운 클럽에서 강렬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위는 바로 눈매. 아이라이너 하나로 무대 위의 섹시 디바이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뮤즈 이효리의 아이 메이크업 정도만 연출해도 은근 소심했던 스타일을 클럽 매력녀 스타일로 변신 시킬 수 있다.
클리오의 '워터프루프 턴라이너 트위스턴'은 클럽 블랙’과 ‘스타 골드’와 같은 컬러로 짙은 아이라인을 완성해 강렬하고 섹시한 눈매를 강조할 수 있는 아이라이너다. 워터프루프 기능으로인해 밤새도록 춤추고 땀이 흐르는 경우에도 번짐 현상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 더불어 3D펄이 함유되어 있어 밋밋할 수 있는 아이라인에 화려한 엣지를 더해준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 조명아래서 더 빛나게 해주는 비결은 '펄 화장품'
여기에 클러버들의 조명아래 더욱 빛나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펄이 가미된 화장품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클리오의 ‘프라이데이 글로우 리퀴드 섀도우’는 아이라이너 위에 그리면 반짝이는 눈매만으로도 글램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섀도다. 클리오 관계자는 "눈두덩에 톡톡 찍어준 뒤 손가락으로 살짝 블렌딩 해주면 어렵지 않게 화려한 펄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고 했다.
클리오의 ‘쉬머링 보아 퍼프’는 얼굴, 어깨, 팔, 다리 등 보디에 살짝 두드리면 화려한 입체 펄이 나와 글래머러스하게 반짝이는 피부로 가꿔주어 조명에서 더욱 예뻐 보이게 해주는 바디전용 쉬머 제품이다.
이들처럼 펄이 가미 된 화장품은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위해 꼭 없어서는 안될 파우치 속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만 잘 챙겨도 회사에서 퇴근한 옷차림 그대로 클럽에 가도 어색하지 않기 때문.
▲ 어두운 클럽 안, 손끝도 마저 '반짝 반짝'
눈매와 바디에서 그치지 않고 손끝까지 남들의 시선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욕심이 생기면 클럽 클리오 ‘네일스타일러 야광 탑코트’를 이용해보는건 어떨까. 어두운 클럽에서는 웬만한 네일 컬러는 눈에 띄지 않는다. 대신 그 위에 살짝 네일스타일러 야광 탑코트를 발라주면 은근한 개성이 살아나며 클럽 스타일링에 ‘펀 (fun)’한 요소를 가미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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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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