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심슨이 예전의 몸매와 함께 되찾은 자신감으로 과감한 할로윈 의상을 선보였다.
심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섹시한 스코틀랜드 소녀로 변신한 할로윈 의상을 공개했다. 의상은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가죽 코르셋과 짧은 레이스 스커트로 스모키 화장-붉은 립스틱과 더불어 강렬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 양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로 섹시하면서도 귀엽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사진 속 그의 6개월된 딸 맥스웰은 귀여운 닭 머리 모자를 쓰고 있고, 약혼자 에릭 존슨은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주인공으로 분했다.
특히 풍만한 가슴과 대비되는 '한 줌 허리'는 놀라움을 자아내는데, 심슨은 최근까지 살이 많이 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심슨은 지난 5월 출산 이후 혹독하 다이어트를 통해 약 27kg의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슨은 지난 2010년 11월 전 프로풋볼(NFL) 스타 에릭 존슨과 약혹했고, 지난 5월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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