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처음으로 선보인 액션 연기에 대해 성취감이 커서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지효는 1일 오전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에 출연해 "액션 연기가 성취감이 커서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자칼이 온다'를 통해 액션을 처음 선보인 소감을 묻자 "예전부터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이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했다"며 "막상해보니 어렵기도 했지만 하면서 성취감이 커서 정말 재밌었다"고 답했다.

또한 "전에 워낙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를 맡아왔었는데 새로운 변신에 도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을 위해 해피바이러스를 자청한다는 그는 "원래 웃음이 많은 성격이라 촬영장에서도 NG의 주범으로 몰린다"며 해피 마인드의 비결을 털어놨다.
한편 '자칼이 온다'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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