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60%, “마이애미, 뉴욕 닉스 상대 승리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11.01 17: 42

 
 
농구토토 승5패 8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동부 보스턴, 서부 오클라호마시티 승리 예상 높아…2일 발매 마감
2012-2013 NBA 시즌개막과 함께 돌아온 이번 주 농구토토 승5패 게임에서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뉴욕 닉스-마이애미 히트(6경기)전에서 마이애미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일~3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8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0.18%가 원정팀 마이애미가 홈팀 뉴욕 닉스를 상대로 6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양팀의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6.96%로 집계됐고, 나머지 12.86%는 마이애미가 6점차 이상으로 패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시즌 NBA 챔피언 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의 빅3에 이어 보스턴에서 레이 앨런까지 영입하며 한층 전력을 강화했다.
반면 뉴욕 닉스는 시즌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다. 아마레 스터드마이어가 부상으로 이 경기에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고 센터 타이슨 챈들러도 무릎 부상을 입은 상태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마이애미가 뉴욕을 상대로 3승을 거둔 바 있다.
보스턴 셀틱스-밀워키 벅스(3경기)전에선 참가자들의 77.17%가 보스턴 셀틱스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다. 레이 앨런이 마이애미로 이적했지만 보스턴은 라존 론도, 폴피어스, 케빈 가넷을 주축으로 신예 선수들과의 신구조화가 돋보이는 팀이다.
올해 동부 컨퍼런스에서 마이애미를 잡을 수 있는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힌다. 반면 잠재력 있는 포인트 가드 브랜든 제닝스를 보유한 밀워키는 조직력에 있어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팀이다. 개막전에서 마이애미에게 일격을 당한 보스턴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8경기)전에서는 참가자들의 78.43%가 오클라호마가 포틀랜드를 상대로 6점차 이상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듀란트, 웨스트브룩 등이 건재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올해도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반면 포틀랜드는 전력보강이 잘됐다고 보기 어렵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KBL...서울 SK, 전주KCC에 승리 예상
 
오는 2일 오후 7시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KBL 서울SK-전주KCC(2경기)전에서는 참가자들의 74.83%가 SK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으며, 서울삼성-인천전자랜드(13경기)전에서는 68.08%가 삼성이 전자랜드에 6점차 이상으로 패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농구토토 승5패 8회차 게임은 오는 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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