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박근형·전무송, '드라마의 제왕' 카메오 출연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01 18: 04

배우 박근형과 전무송이 명품 연기력으로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에 힘을 싣는다.
1일 ‘드라마의 제왕’ 홍보사에 따르면 박근형과 전무송은 ‘드라마의 제왕’에 카메오 출연, 각각 외주제작사 회장과 투자자로 분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박근형은 단호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며, 전무송은 인자하고 온화한 모습에서 뿜어 나오는 강렬한 분위기로 극을 압도한다는 전언. 50여년 동안 드라마와 연극, 영화계를 종횡무진한 두 베테랑 배우가 펼칠 연기 내공은 ‘드라마의 제왕’을 보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드라마의 제왕’은 천재적 경영자이지만 돈이 인생 제일의 목표인 야욕 넘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과 솔직하고 순수하지만 집념과 끈기로 똘똘 뭉친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젠틀한 이미지의 톱스타지만 이면은 속물 근성으로 가득한 강현민(최시원)이 만나면서 펼치는 좌충우돌 드라마 제작기를 담는 캐릭터 코미디물.
'드라마의 제왕'은 SBS ‘신의’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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