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엠카' 2주 연속 1위 "두번 연속은 처음, 기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01 19: 24

가수 케이윌이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케이윌은 1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이 발표한 11월 첫째주 1위 수상자로 호명됐다. 케이윌은 1위 후보였던 현아를 단 20점차로 앞서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케이윌은 1위 트로피를 받고 "지난주에 직접 받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받게 돼 정말 좋다. 2주 연속은 처음인데 정말 기분 좋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 많은 분들과 회사 식구들, 김도훈 작곡가 모두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에픽하이의 컴백 정말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케이윌은 지난주 '스타일 아이콘 어워드' 방송으로 받지 못했던 10월 넷째주 트로피를 전해 받고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트로피를 받았다. 저번주 방송이 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케이윌은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곡 '이러지마 제발'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종국, 미스터미스터, 빅스타, 손승연, 에일리, 에픽하이, 이석훈, 존 박, 쥬얼리, 현아, 에이오에이, B.A.P, 케이윌, 미쓰에이, NS 윤지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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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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